초보자를 위한 입찰서 작성법

초보자를 위한 입찰서 작성법

 

숫자 하나 잘못 써도 낙찰이 날아간다!



1. 입찰서란?

경매 물건에 대해 “나는 이 가격에 사겠다!”고
법원에 제출하는 공식 문서예요.

📌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:

  • 입찰서 (입찰가, 성명, 주소 등 기입)

  • 보증금 (입찰가의 10%)

  • 신분증 사본, 위임장(대리인일 경우)

  • 입찰봉투 (법원 제공)



2. 입찰서 작성 순서 (5단계)


① 입찰가 결정

입찰가 = 낙찰 받고 싶은 금액

예: 최저가가 1억이면, 1억 200만 원, 1억 300만 원 등
✔ 보통 1~3차까지 유찰된 경우가 많으니, 적정가 산정이 중요!

📌 단위 주의: 1,000만 원 단위가 아닌 정확한 숫자까지 써야 함


② 입찰서 양식 작성 (법원 비치 or 미리 출력 가능)

작성 항목:

  • 사건번호 (물건 정보에 표시됨)

  • 입찰금액 (정확하게 숫자로)

  • 입찰자 성명, 주소, 주민등록번호

  • 낙찰 시 대금 납부방법 선택 (현금 or 대출)

💡 오타 없이, 볼펜으로 깔끔하게 써야 해요!


③ 보증금 준비 및 제출

📌 보증금 = 입찰가의 10% (현금 or 수표)

  • 수표는 입찰 당일에 맞춘 발행일로 은행에서 발급

  • 현금은 법원 지정 창구에 미리 내고 영수증 제출

💡 실수 많은 부분! 입찰가 × 0.1 계산 정확히!


④ 입찰봉투에 서류 정확히 넣기

봉투 구성:

  • 입찰서

  • 주민등록증 사본

  • 보증금 수표 or 현금영수증

  • 위임장 (대리입찰일 경우)

📌 입찰봉투 겉면에도 사건번호·성명 기재 필수


⑤ 입찰 당일 제출 방법

  • 입찰장 도착 → 사건번호 확인

  • 입찰함에 직접 봉투 투입

  •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제출 (보통 오전 10~11시 사이 마감)

💡 늦으면 바로 반려됩니다. 최소 30분 일찍 도착하세요!



3. 입찰서 작성 실수 TOP 3

🚫 숫자 오기: 1억 300만 → 1억 30만으로 잘못 작성
🚫 주민번호 오류: 실제 본인 정보와 다름
🚫 보증금 금액 오류 or 수표 날짜 틀림

💡 이런 실수로 인해 낙찰 무효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.



4. 대리입찰 시 추가 서류

  • 위임장

  • 인감증명서

  • 대리인 신분증

  •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

📌 가족이 대신 입찰해도 정식 위임장 필수예요!



마무리: 입찰서는 경매의 시작이자, 승부처입니다

📌 아무리 물건 분석을 잘해도
입찰서 하나 잘못 쓰면 기회는 날아가요!


초보자는 무조건 ‘미리 써보고’ 가세요.
경매장 가서 당황하지 않으려면,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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