싸게 사는 게 끝이 아니다. 제대로 분석하고 들어가야 산다!
1. 경매 투자, 왜 하는 걸까?
부동산 경매는
✔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 가능
✔ 권리관계가 명확해지면 소유권 확보도 비교적 빠름
✔ 실수요 + 수익형 투자 +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전략입니다.
📌 특히 요즘 같은 하락기에는
✅ 급매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매입 가능한 ‘진짜 기회’가 될 수 있어요.
2. 경매 투자 기본 개념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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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경매란?
→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해 법원이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하는 절차 -
입찰 방식: 최고가 입찰자 1명이 낙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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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찰 가능 시기: 1차 유찰 후 2차, 3차 진행되면 최저가 계속 하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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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 절차: 공고 → 현황조사 → 입찰 → 낙찰 → 대금 납부 → 소유권 이전
💡 시세보다 20~30% 싸게 사는 대신, 분석을 철저히 해야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.
3. 경매 투자 성공을 위한 5가지 노하우
1) 권리분석은 무조건 정확하게!
📌 경매의 90%는 권리분석입니다.
등기부등본을 보고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권리는 인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!
용어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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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소기준권리 | 낙찰 후 소멸되지 않는 권리 기준선 |
선순위 임차인 | 보증금 인수 가능성 있음 |
유치권 | 실제 점유자가 퇴거 거부할 수 있음 |
💡 초보자는 캡틴 권리분석 유튜브, 지지옥션 분석툴 등을 활용해 보세요.
2) 현장조사 꼭 하기 (실물 확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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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유 상태 (거주자, 공실 여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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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자 유무 (누수, 균열, 악취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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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시세 / 임대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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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상태 + 지역 분위기
📌 감정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, 직접 가서 보고 비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!
3) 입찰가 산정 전략 세우기
✔ 입찰가는 “가장 중요한 수익 결정 포인트”
계산 기준:
💡 너무 싸게 쓰면 낙찰 실패
💡 너무 비싸게 쓰면 수익률 저하
→ 적정가 산정 후, 여유 있는 금액으로 입찰
4) 명도 전략 세우기 (세입자·점유자 퇴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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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유자가 거주 중이면 강제집행 전 협의 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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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비 지급 협상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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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유자 유형별 명도법 정리
점유자 유형 | 대응 방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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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입자 (계약 있음) | 보증금 반환 후 명도 |
세입자 (무권리) | 협상 or 법적 조치 |
채무자 본인 | 이사비 협상 우선 |
📌 명도에 실패하면 수익도 날아갑니다.
“싸게 낙찰받아도 못 들어가면 끝입니다.”
5) 경매 플랫폼 활용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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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옥션 / 스피드옥션 / 탱크옥션
→ 입찰가 통계, 권리분석, 낙찰 사례 분석 가능 -
법원경매정보 사이트
→ 각 지방법원별 매물 정보 확인 가능
💡 데이터 기반 경매는 실패율이 낮습니다.
4. 초보자가 쉽게 실패하는 케이스
🚫 감정가만 믿고 입찰 → 실거래가보다 비싸게 낙찰
🚫 권리분석 못하고 선순위 임차인 인수
🚫 명도 계획 없이 낙찰 → 수익률 -100%
🚫 수리비 + 세금 미계산 → 예상 수익 전부 증발
5. 실전 입찰 전 체크리스트 (요약용)
✅ 말소기준권리 확인
✅ 선순위 임차인 유무
✅ 실제 점유자와 상태 확인
✅ 주변 시세/공실률 조사
✅ 입찰가 계산 (수리·세금 포함)
✅ 명도 시나리오 마련
✅ 법원 매각일, 입찰장 위치 체크
마무리: 경매는 ‘분석 싸움’이다
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공식 루트지만,
그만큼 정확한 분석과 명확한 시나리오가 없으면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.
📌 핵심은
✔ “싸게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,
✔ 수익 나게 안전하게 사는 것”이에요.
권리 분석 + 현장 조사 + 수익 계산 + 명도 플랜
이 4가지를 준비하면, 누구나 경매 투자할 수 있습니다.